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문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은주)는 2025년 4월 12일(토)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2025년 상반기 행복한 빨래터”를 실시하였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하고 건조하여 배달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최은주 동문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번 세탁 봉사가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직접 하시기 어려운 빨래를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주말에 시간을 내서 봉사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