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불스(대표 남영조)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국내 농민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스는 혁신적인 농기계 제조 기술과 뛰어난 품질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3월 26일에는 우크라이나 여성농업인협회와 겨울 양파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이 잇따라 불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기술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불스의 남영조 대표는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다.
남영조 대표는“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기계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불스의 목표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