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충환․임영자)는 3월 20일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전1리(원지)에 홀로 거주하는 할아버지의 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집 담장 설치, 지붕 수리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에 정성을 다했다.
할아버지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집에 와서 낡은 지붕을 수리하고 담장을 설치해줘 감사하다. 집이 깨끗하고 새집처럼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충환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꼈고 바쁘신 가운데 집수리 봉사에 힘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훈 면장은 “오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양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집수리 봉사로 깨끗해진 어르신의 집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