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미진, 민간위원장 이기철)는 3월 12일 북삼읍 인평리에 거주하는 이모(여, 29년생) 어르신 등 15가구를 방문하여 식사 대용품과 두유를 전달하면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르신 영양케어 사업을 연간 사업으로 추진했다.
특히, 북삼한울요양원, 북삼제일큰약국, 효성실버요양원, 신효구미노인복지센터, 홍익재활실버힐의 따뜻한 후원을 바탕으로 매월 독거 어르신께 식사 대용품(뉴케어)과 두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 영양케어 사업은 북삼 지역에 거주하는 재가 홀몸 어르신 중 영양 불균형이 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편하지만 영양가 있는 식사 대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