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관표)는 지난 3월 1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 대구 캠페인 ‘착한 일터’에 동참한 평상새마을금고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 일터’는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도록 약정하고, 자동이체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평상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기부한 성금은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기덕 평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상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장학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나눔, 경로당 연료비 지원,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홍관표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착한 일터에 동참해 주신 평상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내 정기 기부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