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유용한 방법이다. 암이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와 관리가 쉽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태어난 연도의 마지막 숫자가 홀수인 사람이다.
일반건강검진 공통 검사 항목은 ▲신체검사 ▲시력 및 청력 검사 ▲혈압검사 ▲흉부 엑스레이 촬영 ▲소변 검사 ▲구강검진 ▲진찰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국가암건강검진은 ▲40세 이상의 남녀는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50세 이상 남녀는 매년 대장암 검진을 위한 분별잠혈검사를 받을 수 있고, ▲여성은 20세 이상이라면 자궁경부암검진을 2년마다, ▲40세 이상이라면 유방암 검진을 2년 주기로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달라진 항목은 세 가지다. 우선 C형간염 검사가 새롭게 도입돼, 56세(1969년 생)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C형간염은 만성 간질환, 간경병증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검진 결과 항체 양성 판정이 나오면, 확진에 필요한 진찰료와 검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골다공증 검사는 기존 54세(1971년 생)와 66세(1959년 생) 여성 외에 60세 (1965년 생) 여성까지로 검진 연령이 확대됐다. 갱년기에는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정신건강검사의 경우, 10년이었던 검사 주기를 올해부터는 20~34세에는 2년마다 받을 수 있게 바뀐다. 35~39세는 1회, 40~79세는 기존과 동일하게 10년마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