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면장 조익현)은 3월 9일 개최되는 2025년 성주 참외 전국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 기원과 성주군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범군민 운동인 ‘쓰레기 없day, 줍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남면 이장협의회 및 관내 새마을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관문 도로인 국도 30호선 도로변과 낙동강 및 백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마라톤 대회를 맞아 성주를 방문하는 외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주군 이미지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환경정화 참여의식 제고에 앞장섰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기를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선남면은 성주의 관문으로 항상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주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성주참외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성주의 관문인 선남면에서 사회단체 회원들이 줍깅데이 릴레이에 앞장 서주어 감사하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생활화하여 성주군이 탄소중립 실천 메카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