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오는 4일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해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임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김성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 포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조영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민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21건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6일 시정에 관한 질문, 7일~10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11일 안건 의결을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6일 실시되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포항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