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2월 4일 故윤무선 자제들이 쌀(10kg, 20포)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자제들은 고인의 평소 삶의 가르침에 따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된 쌀 20포대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고인의 유족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남면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더 많은 나눔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