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은 1월 23일 다솜어린이집(원장 임현정)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받았다.
다솜어린이집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며,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현정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문화에 익숙해지길 바란다.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훈이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준다. 다솜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게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