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1월 20일 설 명절을 앞 두고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제거 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총동원하는 민생 치안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특별치안 활동은 금융기관·대형마트·미용실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 CCTV 및 방범시설 보강 독려 등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연휴기간에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찰서 초동대응팀과 형사, 여청 기능과 합동으로 가정 내 각종 범죄에 대한 초동·보호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인간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도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으로 연휴기간 중 우리 관내에서는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