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검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월 7일(협의회장 이정효, 부녀회장안숙희) 공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응)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월에 개최된 상주곶감축제와 10월에 개최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읍면동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효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안숙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각 마을 지도자님들과 부녀회장님들이 고생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각종 축제의 부스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우리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북문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학, 부녀회장 강연숙)에서도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소중히 마련한 성금 150만원을 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햇다.
북문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고철모으기, 사랑의 벼베기 봉사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북문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회장 김종학, 부녀회장 강연숙)은“작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북문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렵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