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1월 2일 재단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한교 신임 사무처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승종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노력과 헌신이 새마을운동을 세계에 알리는 큰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올해도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한교 신임 사무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직원들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각자 새해의 목표를 다짐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목표를 공유하며 조직의 단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이번 시무식은 새해 업무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새롭게 출발하는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이승종 대표이사는 “새마을운동은 앞으로도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더욱 발전될 것을 확신한다. 새마을세계화사업이 국가적인 사업으로 발전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강조했다.
새마을재단은 2025년에도 국제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