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프로축구선수 이현일이 김천시 돌핀 축구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프로축구선수 이현일(30)이 1월 6일부터 24일,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김천시 돌핀 축구 아카데미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며 오전 10시, 11시 두 번 진행한다.
이현일은 용인대학교 재학 당시 2016년 U리그 권역 득점왕을 차지했고 2015년에는 페어플레이 선수상을 수상했다. U23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대학축구연맹 덴소컵 대표로도 발탁된 바 있다.
이후 2017년 K리그1(클래식) 성남FC에 입단해 3년간 몸담았고 2019년 부천FC로 이적했다. 이후 2021년 포항스틸러스를 거쳐 2023년 김포FC로 이적했다. 다수의 프로경력을 지닌 이현일은 C급 전문지도자 자격증도 보유 중이다.
이현일은 “김천의 축구 열정이 뜨겁다고 들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축구를 알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 기초훈련, 전술훈련, 체력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문의는 돌핀 축구 아카데미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