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정환)은 12월 26일 성주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업무지원과 복리증진, 공공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있는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16년에 개소하여 입주기업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정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 항상 힘쓰는 산업단지관리공단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관리공단의 바람처럼 관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주읍 소재 자동차정비․수리업체인 첨단카서비스(대표 이재준)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겨울나기 이불(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취약계층 아동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관내 2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대표는 해마다 지역 내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올해 겨울은 어느 해보다 한파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관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겨울 이불을 기탁 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성주를 위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준 이재준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항상 힘이 되는 나눔을 통해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성주군주간보호(시설)협의회(회장 김학종)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성주군 주간보호(시설)협의회는 서비스 질 향상, 정보공유 등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간 네트워크로 현재 주간보호센터 11개소와 요양원 2개소, 총 1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학종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성주군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면(면장 이호원)에서 진행 중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지역 주민들의 성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마을 주민 및 기업과 단체에서 꾸준한 성금 모금 참여가 이어 지고 있는 가운데, 12월 26일 ㈜대천건설 대표 신남호는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한 신남호 대표는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분들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천건설에 감사드리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천면 체육회(회장 강선구)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백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천면 체육회는 평소에도 관내 생활체육의 진흥, 면민 건강과 체력증진,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강선구 체육회장은 “체육회는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발전해 온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운동에 솔선수범 하겠다.” 고 전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가천면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진상회(대표 여상창)는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당진상회는 매년 성금을 기부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동참하고 있다.
여상창 대표는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여상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 꼼꼼히 잘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의료기 손삼수 대표는 성주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지역 보훈가족들을 위한 혈압계 1대와 휠체어 3대(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에서 건강·의료용품점인 성주의료기상사를 운영하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손삼수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평소 늘 감사함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태현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 “감사와 존경의 의미가 담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손삼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초전면 부농회는 초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1988년 결성된 초전면 부농회는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성금을 내고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초전면 부농회원들은 “경제불황 속에 추운 날씨는 어려운 이웃을 더욱 힘들게 하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농회장 이면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맡고 있는 이창기 회장은 성금 2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창기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성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부농회원인 곽현수씨도 개인회원의 자격으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곽현수씨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평소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부농회원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창기씨, 초전면민 곽현수씨의 나눔캠페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이불 20채가 기탁됐다. 기탁된 이불은 익명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겨울철 매서운 한파를 견디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