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18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AH-MS) 사후심사에서 인증기준‘적합’판정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 시스템에 대해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0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강화를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향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개선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