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금성어린이집(원장 예미영)은 12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689,5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금성어린이집이 개최한 환경나눔 바자회에서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전달됐다.
예미영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아이들이 환경을 아끼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수익금을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금성어린이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양읍에 위치한 금성어린이집은 매년 환경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수익금을 경산시장학회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15년간 1,8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연말을 맞아 새마을회관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10kg 쌀 150포(총 380만 원 상당)를 읍·면·동별로 10포씩 나눠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전달된 쌀이 이웃들에게 단순한 양식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주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삼아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국민정신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수성정비서비스 최경목 대표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경목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져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경목 대표님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소중히 쓰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성정비서비스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모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경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점희)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점희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분들이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을 부탁드리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 모임’으로,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동 소재 시립지니어스어린이집(원장 김인숙)은 12월 9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과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854,06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립지니어스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매년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성금과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교육하고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인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원아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힘든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원아와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옥산신화평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규종)는 12월 10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옥산신화평광아파트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당시 기탁한 200만 원에 이어 올해는 더 큰 금액을 마련해 나눔에 동참했다.
최규종 회장은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주민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상원)는 12월 9일 서부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참여해오고 있다.
강상원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일 서부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도리경로당 총무 최병수는 12월 10일 남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 10포(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병수 총무는 평소 지역 발전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를 위한 통장을 개설해 매월 저축한 후 연말에는 이태춘 분회장이 직접 재배한 햅쌀을 구입해 수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최병수 총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태향 남천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남천면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양읍 소재 어린이집 3개소는 12월 10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 100만 원, 호반어린이집 60만 원, 코아루다솜어린이집 30만 원)을 전달했다.
서영희 원장(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주희 원장(호반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과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돈을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혜 원장(코아루다솜어린이집)은 “어린아이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게 되었다. 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