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문화관광형 시장인 영주365시장에서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이란 슬로건으로 중기청에서 추진하는 봄내음 축제는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과 함께 경품이벤트, 깜짝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주365시장 상인회에서는 “봄내음 축제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전통시장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365시장에서는 4월 25일까지 업종별 특별할인행사와 2만 원 이상 물품구매 시 영주365시장 장바구니를 증정, 10명 이상의 단체가 시장투어 사전 신청시 시장해설사 안내와 1인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15일까지 2만원이상 물품구매 시, 소원을 적은 소원등을 거리위에 조명등으로 활용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