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5일, 군위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지역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는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이라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겨울철 군위군 취약계층을 위한‘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총 1,180만원)’전달식도 진행되어 가구당 10만원씩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목표액인 총 106억 2천만원에 함께 기여하고자,‘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군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5년 1월까지 기부활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나눔캠페인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가오는 12월 18일 오전 NH농협 군위지부 앞에서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와 함께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말연시 추운 겨울에는 특히,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나눔이 실천할 시기이다.”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