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4년 2월부터 시작된 소성리 지역주민 정신건강프로그램이 12월 2일 마지막 국학기공체조 수업을 끝으로 종료됐다.
성주군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동시에 증진하기 위해 기공체조와 웃음치료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학기공체조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웃음치료는 스트레스해소와 긍적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공체조 덕분에 몸이 유연해지고 가벼워 졌고, 웃음치료를 통해 마음이 한층 밝아졌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주민은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참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