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는 12월 2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500kg(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돈협회 성주지부에서는 매년 성주군 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는데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도 함께 기탁했다.
강태욱 지부장은 “학생들이 성주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을 준비하였고,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했는데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한돈협회 성주지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장학금과 돼지고기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