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새마을재단(대표 이승종)은 인도네시아 새마을시범마을 파견을 앞두고 2024년 도민 새마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단의 효과적인 활동과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사전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선발된 봉사단 10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9일간 인도네시아 시범마을에 파견되어 다양한 봉사와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계획으로 현지 주민과 학생을 위한 교육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문화 교류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단 권현주 참가자는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봉사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이승종 대표 역시 “도민 해외봉사단의 활동이 양국 간 협력의 다리를 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응원했다.
새마을재단의 새마을해외봉사단 사업은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과 더불어 국제적인 상생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