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11월 2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의흥면 수서2리에서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 교체 및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루봉사단은 방충망 교체 작업과 함께 전반적인 주거 환경 점검 및 상담을 진행하여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만훈 나루봉사단 단장은 “개선이 필요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바쁜 주말에도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나루봉사단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