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음주운전 피혐의자를 추적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11월 1일 상주경찰서장(김진수)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10월 18일 밤 11시 30분경 심야 사건사고 예방 집중 모니터링 중 계산동에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관제하고 2차 사고예방을 위해 112에 통보하여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으며, 관제요원 B 주무관은 10월 19일 새벽 4시 20분경 경북대 상주캠퍼스 앞 교차로에 장시간 신호대기하고 있는 차량을 발견 112에 즉시 신고하고 추적관제하여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했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시내 일원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범죄취약 지역의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CCTV관제센터는 야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