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4월 2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대구FTA통상진흥센터(대구상공회의소) 및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5년 1/4분기 대구경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역별·분기별로 개최되는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수출 및 통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전에 접수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수출 지원 기관 간 의견을 교류하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건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 경기 둔화, 무역 분쟁 및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개최되었다. 회의는 경북FTA통상진흥센터의 ‘경상북도 수출기업 현황 및 통상 리스크 영향’ 보고를 시작으로,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한은정 팀장이 ‘2025년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주요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이어졌다.
이후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의 이아름 부지사장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보험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중소·중견 기업 지원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상반기 동안 접수된 대구·경북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기업들의 제기한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미국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요청’,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물류비 지원 확대’ 등과 같은 사업 확대 요구와 함께 ‘법인세 감액’, ‘금리 인하 지원’, ‘인건비 지원’ 등 자금 지원 요청이 다양하게 포함되었다. 이러한 애로사항들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수출지원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김재현 센터장은 “대구·경북지역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통상진흥기관협의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기관 : FTA통상종합지원센터, 경상북도청, 대구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세관, KOTRA 구미분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김천상공회의소, 칠곡상공회의소, 경주상공회의소, 경산상공회의소, 상주상공회의소, 영주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포항), 대구FTA통상진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