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10월 30일 로컬임팩트랩에서 ‘청(도)솔로 청춘남녀 만남&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미혼남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MBTI 분석 ▲밸런스 게임 ▲스피드 데이팅 ▲최종 1분 어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색한 첫 만남 분위기를 깨고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다둥이 엄마의 결혼‧육아토크쇼로 진행되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춘남녀 만남&소통데이를 통해 지역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 제공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