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8일 오후 5시, 문경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안정정착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정기회의에서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 관련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안보경찰 활동 등에 관한 자문 및 협력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문경경찰서 김말수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인권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안보자문협의회 이규창 회장은 “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하도록 문경경찰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