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사업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접수마감은 10월 29일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 79개 품목이다.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 총 10개 분야이며 지원 비율은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는 보조 100%(초과분 자부담) 이며 그 외 사업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예년과 다르게 2025년도 사업부터는 2024년 11월까지 대상자 확정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산림소득증대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산림녹지과 곶감관리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림소득증대사업을 통해 임업 경쟁력의 향상과 소득증대로 임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