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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리 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여덟째 날(10.4

주빈국 페루를 주인공으로 ‘주빈국의 날’ 행사 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일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8일째에 접어들었다.

 

대동무대는 오후 4시 제26회 경북 국악인의 한마당으로 막을 연다. 5시부터는 올해 축제의 주빈국인 페루가 중심인 ‘주빈국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잉카 문명의 찬란함을 보여줄 인티라이미 공연과 더불어 Q-POP 가수인 레닌 타마요의 공연이 열린다. 이후에는 대동난장에 이어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예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탈춤공원무대에는 12시 전통문화 시조창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3시에는 2024 연극공연, 17시 30분 태권도 공연이 이어지고 7시부터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예선이 진행된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0시 노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말레이시아, 대만, 라트비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의 외국공연단 공연이 열리고 북청사자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함께 마당극 ‘오마이탈’ 공연도 진행된다.

 

중앙선1942안동역 광장무대에는 오후 1시 축제의 마스코트, ‘오방신기’ 탈놀이단의 공연이 시작된다. 외국자유공연에 이어 5시부터는 밴드들의 공연이 21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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