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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인기억학교에서 훈훈한 온정 나누다!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이인선 의원, 청인기억학교에 추석 맞이 훈훈한 온정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3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와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지정 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 청인기억학교를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재만 회장은 “대구지역에만 있는 특별한 복지사업인 기억학교에 대구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인선 의원은 “추석을 맞이해 대구지방세무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이번 추석이 그 어떤 추석보다도 정말 뜻 깊다. 경증치매 어르신들께서 기억학교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주간 보호 및 치매 예방, 관리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노력해주는 사회복지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공헌활동에 힘쓰는 이재만 회장과 이인선 의원을 위해 감사장과 어르신들께서 손수 쓰신 감사 편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두 사람은 추석 인사말과 함께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이렇게 정성스러운 편지를 받는 것은 처음이라며 너무 감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억학교는 전국에서 대구광역시에만 있는 특화사업으로 60세 이상의 경증치매를 가진 자로서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하여 낮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인기억학교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대구시와 복권기금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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