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여사버섯 고명애 대표(금수강산면 명천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직접 농사지은 생오르틴 버섯 100박스(금150만원 상당)를 9월 12일 기탁했다.
고명애 대표는 예전 난소암 판정을 받고 삶의 기로에 놓였던 경험으로 생오르틴 버섯이 항암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직접 체험하고 많은 분들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농사지은 버섯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매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정성을 전해준 고여사버섯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내 시설과 가정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생오르틴 버섯을 먹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