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성진, 이영석)는 9월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 떡, 행복과일’ 지원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정기탁금과 후원받은 쌀로 만든 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 1인 고립 위기가구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고, 저소득층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저소득 어린이 가정 20가구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했다.
심성진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주민 모두가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온기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훈훈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안부 떡, 행복과일 나눔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6명으로 구성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하양사랑 행복나눔냉장고, 하양맘나누기사업, 저소득아동 행복과일플러스 보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