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희 前 서울 강서문화원장은 8월 26일 상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7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김병희 前 서울 강서문화원장은 상주시 중동면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바르게살기 강서구협의회장, 서울남부지법 민사조정위원, 서울 강서구 8대 문화원장으로 활동했다.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천만원에서 이천여만원을 기탁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약 30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