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오는 9월 12일 율곡시립도서관에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존감 회복과 마음건강 유지하기’를 주제로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의 비밀,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해야할 일들 등의 내용을 90분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하였으며, 베스트셀러인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티켓링크 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생명존중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