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임원들은 8월 16일, 을지연습을 대비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50사단 경산청도대대를 방문하여 밀키트 떡볶이 100인분을 조리, 장병들에게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정희 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병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을지연습 기간 동안 장병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 단체, 3천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이웃에게 따뜻한 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년 을지연습 기간 중 부대 장병을 위한 위문과 같은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