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8월 2일부터 하트 세이버(Heart-Saver) 인증서 찾아가는 수여식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준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생명 소생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이번 선정된 하트세이버는 지난 3월과 4월에 갑자기 쓰러진 어르신을 전문소생술로 응급처치한 구급대원 4명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일반인 이두이씨를 선정했다.
하트세이버를 수상한 구급대원은“심정지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게 되어 소방공무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초기대응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의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