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4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낡고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해피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해피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싱크대(200만원 상당)을, 적십자남부햇살봉사회(회장 장귀연)에서도 가스렌지(20만원 상당)를 지원하여 관내 관변단체들의 마음을 한뜻으로 모아 진행했다.
임종완 공동위원장은 “교체된 싱크대와 가스렌지를 보며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뵈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남부동의 위기가구에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