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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공무원들, 집중호우 피해지역민과 아픔 나누다

김천시 공무원들,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 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23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아포읍, 어모면, 대항면의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부서에서 97명이 참여하였고 수해 쓰레기 수거, 농경지․배수로 토사 제거 등 사람의 손이 필요한 작업 위주로 진행됐다.

 

피해를 본 한 농가주는 “다행히 김천은 큰 피해가 없었다고는 하나 우리 지역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다. 시에서 장비 지원 등 신속한 조처해준 덕분에 복구 작업이 잘 이뤄졌는데, 공무원들이 현장에 오셔서 마무리 작업까지 도와주시니 정말 큰 위로와 보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예방 시설물 점검, 주민 사전 대피, 마을 순찰대 운영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1,2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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