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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시, 국토부 주관 '새뜰마을사업' 2년 연속 선정

- 효자지구 생활여건 개선 및 주민자활 사업 ‘41억원 확보’ -


영주시 효자지구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관사골 새뜰마을사업 선정(사업비 48억원)에 이어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영주시 하망동 효자지구는, 골짜기 비탈에 자리한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 전형적인 달동네 주거지이다.


시는 앞으로 4년간 국비 28억원 총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효자지구의 낡은 옹벽과 축대, 노후된 슬레이트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자력에 의한 공동체마을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요내용은 안전확보사업과 주민참여형 생활여건개조사업이다.


마을길 위험요소 해소를 비롯해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하고, 주택정비지원과 주민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새뜰마을 국가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은, 시민들과 공무원이 함께 고민해 얻은 결과물”이라며 “효자지구가 앞으로 편리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개선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힐링중심 행복영주’ 실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각종 공모사업에 대처할 지역을 미리 발굴하고,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인프라 구축이 이번 사업 선정의 발판이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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