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 봉자짬뽕(대표 함찬배)은 7월 9일 성주읍 대흥1,2,3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장면 봉사를 실시했다.
백전리에 위치한 봉자짬뽕은 올 6월초 새로 오픈하여 짬뽕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를 듣고 매월 둘째 화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무료 자장면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함찬배 대표 부부는 “월 1회 쉬는 날은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폭을 넓히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무료 자장면 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마을에서는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