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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첫 캠프 개최

20 ~ 30대 청년 참여율 높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추진하는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의 첫 프로그램이 7월 5일부터 2박 3일간 상주시 이안면 서울농장에 위치한 두 지역 살기 베이스캠프인‘이안느루’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7월 탐색캠프는 20~30대 관외 도시 청년들이 상주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면서 상주시와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생애전환계획을 작성해보면서 두 지역 살기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고, 문화살롱, 생활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를 새롭게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두 지역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 및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관외 도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주정착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의 정책환경에 맞추어, 타지역 도시민이 상주시와 관계를 맺고 상주시의 체류형 생활인구로 전환하게 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재생력을 제고하는 새로운 유형의 상생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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