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지난 6월 14일 자매결연 도시 대구시 중구 동인동을 방문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농산물 판매 및 농촌일손돕기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방문의 성과로 7월 1일 양파 10kg 80자루, 5kg 60자루 농산물 직거래 1차 행사를 진행하고, 각북면장 및 새마을 3단체 회장단과 함께 동인동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배달해 중구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박찬주 동인동장은 “이번 양파 직거래 판매 행사를 통해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소중한 인연이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이번에 농산물 직거래로 판매한 양파뿐만 아니라, 앞으로 각북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직거래 행사로 판매할 것이며 더불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