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재난안전사고와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일과 3일 양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장마에 따른 산사태 취약지역 및 과거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점검 ▲상황발생 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 ▲관람동선 안전위해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장마에 따른 기상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더불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현장 근로자에 대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