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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의료원, 임신·출산 여성의 정신건강 증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동의료원,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상주적십자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의 경상북도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상주적십자병원(원장 김혁수)과 지역 내 임산부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임산부의 산전·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연계를 구축하고, 임산부에 대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긴밀히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양회생 경상북도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산부의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임산부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보건복지부 위탁으로 2021년 10월 안동의료원에 개소하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난임 부부, 임산부, 양육모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서 무료로 심리검사 및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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