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에 활용 가능한 전기용접 기술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6월 20~21일까지 진행됐으며, 농기계 수명을 연장하고 농가의 작업능률 향상과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용접 기술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및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습득한 용접기술을 활용해 농가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