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대우써머스㈜(대표 송명의)를 선정하고 6월 7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우써머스㈜는 구)대우전자 영상사업 부문에서 분사 후 2012년부터 김천1일반산업단지 1단계에 위치하며 UHD 초고해상도 구글 TV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영상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이다.
대우써머스㈜는 공공 조달 나라장터 공급·서비스 5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과 기술 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대기업에만 승인되는 효율 기자재 측정 기관으로 승인되어 생산 중인 전 TV 제품을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생산·출하하며 에너지 절약의 정부 시책과 탄소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우써머스㈜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더 나은 기업 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