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6월 4일(화) 10시30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청송읍 경로잔치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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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2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정석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무역 지식부터 실무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무역전문인력교육 과정이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11년 동안 742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대상자 589명 중 544명(92.4%)이 취·창업에 성공해 무역 일선에서 활약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12기 교육생 모집에는 지역 청년의 높은 관심으로 161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사전 온라인 무역 기초 교육과 수출 실전 체험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했고 7월 24일까지 총 252시간의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수출실전체험, 무역이론, 무역 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경북기업 10개 사 제품을 실제 글로벌로 수출하는 ‘글로컬 해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에 나선다. 한수원은 6월 25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사내 청렴 협의체인 ‘새로고침! 한수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새로고침! 한수원’은 새(New), 로(Rule), 고(Go), 침(Cheer)의 4개 워킹그룹별로 사내 공모 절차를 거쳐 56명의 젊은 직원들로 선정됐다. 단원들은 앞으로 워킹그룹별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한수원의 새로운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새로고침! 한수원’ 단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청렴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미래세대 주역인 젊은 직원들의 열정으로 기존의 부패인식을 변화시키며 청렴 자긍심을 더욱 견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 ‘내부통제 강화 공동 서약’으로 부패근절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특혜 제공, 인사위반, 갑질 행위 근절 세리머니를 통해 ‘최고를 넘어 완벽으로, 청렴 1등 한국수력원자력’이라는 청렴 목표를 확고히 했다. ‘새로고침! 한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25일 경북 농업대전환의 혁신모델로 추진하는 ‘들녘특구’ 4개소(포항, 경주, 구미, 울진)가 지난해 5월부터 벼와 콩에 이은 이모작으로 밀과 보리 등의 수확이 올해 6월 완료되면서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콩과 밀·양파를 이모작으로 조합원이 모두 공동영농에 참여하는 구미 특구는 120헥타르(ha)에 대한 농업생산액(경영비 제외)이 19억원으로 벼만 재배했을 때보다 2.4배 증대됐다. 콩과 밀을 이모작한 농가의 소득은 헥타르(ha)당 1,139만원으로 1.7배, 콩과 양파는 3,837만원으로 5.8배까지 증대됐다. 벼와 콩에 이어, 밀, 보리, 조사료 등으로 110여헥타르(ha)에 이모작을 하는 포항·경주·울진의 특구별 농업생산액(경영비 제외)은 9~10억 원으로 벼 단작보다 1.4배 증대됐다. 이모작 공동영농에 참여한 농가의 소득은 헥타르(ha)당 평균 1천45만 원으로 1.7배 증대됐다. 특히, 땅을 가진 고령농가는 주주로 참여하고, 농지에 대한 경영은 법인에서 전적으로 책임지는 주주형 농가에게 헥타르(ha)당 75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해 벼농사(평균 624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20여 개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관련 조례를 다수 발의한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을 비롯한 전형무 경북도 청년특별보좌관, 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자와 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와의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의 아이템 소개, 창업기업 애로사항 의견 수렴 및 건의 사항 청취, 세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창업가들은 고물가,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 운영에 대한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한편 투자, 마케팅 및 연구개발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지원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지역 창업환경과 판로 개척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후 진행된 세무 특강에서는 비용 처리 시 주의점, 창업기업의 세금 감면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등 사업 운영 관련한 세무 분야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국제백신연구소와 백신산업 클러스터 글로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협력 고도화를 위한 백신 개발 및 생산 보급을 위한 협력, 백신 R&D, 생산 파트너십, 연구 컨소시엄, 인력 양성, 기술지원, 사업화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협력, 지자체의 지원 등이다. 협약식이 끝난 후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1997년 설립됐으며,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서울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전 세계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해 백신 연구, 개발, 보급을 주요 임무로 삼고 있으며, 주로 저소득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제백신연구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출범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호국포럼이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주최로 6월 26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 김덕영 건국 전쟁 영화감독, 경상북도 보훈단체장,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대해 되돌아 보고 현재의 사회적 동향과 앞으로의 민주주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가졌다. 또한 포럼 개최 전, 이승만 전 대통령과 트루먼 대통령의 동상 앞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비둘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데 소명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호국포럼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공감하고 나아가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호텔금오산 에메랄드홀에서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경상북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 등 12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자활․경쟁력을 갖추도록 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 기념일(7.14.) 제정에 따른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통일과 사회통합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사회․교육․복지 등 여러 분야의 전문 기관으로 구성된 만큼, 북한이탈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1일, ‘제54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작 이기호(황제요) 작가의‘끽다거(喫茶去)’를 포함해 3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발하고, 6월 27~30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4’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올해 54회째로 우수공예품 발굴과 육성을 통해 도내 공예 산업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경상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 오고 있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는 18~19일 이틀간 총 54점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예년보다 목칠분야 출품작이 늘었고, 전통성을 기반에 둔 독창적인 작품이 많았다는 심사 의견이 다수 있었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300만원), 금상 1점(150만원), 은상 3점(100만원), 동상 4점(50만원), 장려상 5점(30만원), 특선 11점, 입선 1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이기호(황제요) 작가는 끽다거(喫茶去)는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뜻으로 망념 망상을 버리고 본래 청정한 우리의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로, 검은 흑토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과 음각된 흑유약을 통해 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7~29일까지 안동시립중앙도서관(다목적실)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독도인문학교실’을 개최한다. 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연구소(소장 김병우 교수)가 주관하는 독도인문학교실은 독도 관련 강연과 유적지 탐방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안동에서 열리는 독도인문학교실에는 안동시민 40여 명이 참석, 독도의 역사와 인식에 대한 차이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먼저, 27일은 김병우 대구한의대 교수가 ‘역사 속의 독도, 오늘의 독도’, 28일은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가 ‘독도, 격물(格物)과 치지(致知)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시민 강좌를 개최하고, 29일에는 강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울진군 일원 유적지를 탐방한다. 첫째 날 강연자로 나서는 김병우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독도의 과거와 근현대사를 살펴보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은 물론, 오늘의 독도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날 강연자로 나설 대구대 최철영 교수는 “유학의 성지 안동에서 대학의 팔조목(八條目)으로 한일 간의 독도 인식 차이와 한일 관계 해법을 풀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 두 곳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에서 대전에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R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호국보훈 홈경기를 맞아 식전 행사로 참전영웅 11명(6.25 국가유공자회 김천시지회원)과 율빛유치원생이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맡았다. 이어 대형 태극기 세리머니와 국민의례 후 참전영웅에게 꽃다발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대전을 상대했다.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수일, 김봉수, 김민덕, 박승욱으로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에는 김동현, 서민우, 이동경이 위치했고, 전방에는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김천상무는 전반 초반 대전의 압박에 고전하며 위기를 맞았다. 전반 11분과 16분 연이어 슈팅을 내줬다. 다행히 김준홍이 두 차례의 슈팅 모두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김천상무는 짧은 패스로 공 점유율을 높여가며 기회를 잡았다. 전반 29분, 대전의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이동경의 드리블 시도가 차단되며 김대원에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6월 25일 도리원초등학교 도원관에서 미래의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의성지회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단원 16명과 한국119청소년단 대표자 선언문 낭독과 단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에서는 ▲화재대피 요령과 다양한 119신고방법 ▲화재대피 체험 ▲교육용 빛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량 방수체험 등을 실시했다. 의성소방서는 “도리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가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포항시북구선거구)와 관련하여 후보자의 자원봉사자에게 법정 수당·실비 외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A씨를 6월 13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정당선거사무소장인 A씨는 후보자의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자원봉사자인 B씨에게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정당선거사무소 경비로 제공하고, 또한 후보자의 회계책임자가 아님에도 후보자의 선거비용을 지출하는 등의 혐의다. ‘공직선거법’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보상)제3항은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법정 수당·실비 외 금품을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하여 금품을 제공한 자는 같은 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제1항제4호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치자금법’ 제49조(선거비용관련 위반행위에 관한 벌칙)제2항제3호는 선거비용과 관련하여 같은 법 제36조(회계책임자에 의한 수입ㆍ지출)제1항의 규정을 위반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안동시예천군선거구)와 관련하여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법정 수당·실비 외 금품제공 등의 혐의가 있는 A씨와 제공받은 혐의가 있는 B씨 외 10명을 6월 5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C 후보자의 회계책임자로서 법정 수당·실비를 초과하여, 자원봉사활동 대가 및 개인차량 유류비 등의 명목으로 선거사무관계자 등 11명에게 총 7,702,000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C 후보자 후원회의 경비를 후원회 회계책임자가 아님에도 지출하였고 그중 일부인 후원금 2백만 원을 허위 영수증을 첨부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사적 경비로 지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보상)제3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법정 수당·실비 외 금품을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하여 금품을 제공한 자 및 제공받은 자는 같은 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제1항제4호 및 제7호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치자금법’제2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5월 30일 경북 구미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3곳을 집중 단속하여 게임장 업주 등 9명을 검거했다. 이번 단속에는 경북청(질서계/기동순찰대)·구미서 등 총 29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그간 112신고 및 수집된 첩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불법게임장 3곳을 특정,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하루 3곳을 동시에 단속했으며 업주(종업원) 9명을 검거하고 불법게임기 200대·현금 1,099만원을 압수했다. 이들 업소는 손님들에게 게임 등을 제공하고 당첨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영업을 한 혐의로, 이는 게임산업법상 금지된 환전행위로 5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외에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범죄수익금에 대해 ‘기소전 추징보전* 및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를 통해 범죄수익금 전액을 환수하고 재영업을 차단할 예정이다.(* <기소전 추징보전> 장래에 행해질 추징 명령의 집행력 확보를 위해 추징 대상 ‘재산’의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절차, **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 풍속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외 과세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 조세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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