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스마트팜 창농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초이론부터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을 실시하는 ‘2024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4년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로 전공에 관계 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주민등록상 `84.1.1.∼06.12.31. 출생자)
이번 모집은 4대 권역 스마트팜혁신밸리(상주, 김제, 밀양, 고흥) 전국 동시 모집(208명)으로, 교육생이 희망지역에 신청하게 되며, 상주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선발인원은 52명으로, 신청방법은 스마트팜코리아(www.smartfarmkorea.net)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6.24.~7.3.), 서류심사(7.8.~7.10.), 면접심사(7.17.~7.19.)의 과정을 거쳐 7.24.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로 선발된 교육생은 총 20개월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상주시는 5월 30일 스마트팜 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사업 이해를 돕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농진원과 함께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2024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대한 사업설명회 ▴청년창업보육센터 온실 견학 ▴질의응답 등을 통하여 스마트팜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미래농업의 대세가 스마트팜인 만큼, 창농 및 스마트팜 운영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스마트팜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7기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