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현국)는 5월 22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출전 종목단체 임원들이 참석하여 100여 명의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은 참가 보고, 개회사, 격려사,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선수와 임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스포츠의 도시 문경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린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선수단 모두가 스포츠의 도시 문경시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며 도내 시·군 선수,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3개(정식종목 10, 시범종목 3)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문경시선수단은 게이트볼을 비롯해 11개 종목 100명(선수 73, 임원 등 27)이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