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3월 29일 2023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정책 유공 표창은 신규채용, 청년의무고용,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지방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우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표창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3년 지역 청년 9명을 고용하는 등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왔으며, 청년고용비율 또한 29%로 전국 지방 공사·공단 158곳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앞서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도내 시설관리 공단 1위를 차지했고, 2022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혁신정책제안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난 2021년 공단이 설립된 이후로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시설의 전문적 운영을 통해 김천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